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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전서 3장 6절

칼럼

이삭을 줍는 사람 [ Job descripti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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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9회 작성일 18-10-21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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룻이 가서 베는 자를 따라 밭에서 이삭을 줍는데 [룻 2:3]


대접만 받으려는 사람이 있습니다. 얌체라는 비난을 받기 쉽습니다. 공을 세우고서 합당한 대접을

바라는 자들은 많습니다. 당연한 욕구, 요구이겠으나 좀 각박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구약의 룻은 청상과부의 몸으로 자신의 고국을 떠나서 고독한 시모를 모시고 베들레헴까지 왔습니다. 

대단한 희생입니다. 그러나 그 댓가는 무엇인가요? 당장은 기막힌 가난 뿐이었습니다. 불평이 당연했

겠습니다만 그녀는 나가서 이삭을 줍습니다.


자신의 고백, "어머니를 따르지 말고 돌아가라 강권하지 마옵소서, 어머니께서 가시는 곳에 나도 가고 

어머니께서 머무시는 곳에서 나도 머물겠나이다". 하나님을 주라 믿는 신앙의 세계에서 성도들이 간직

해야 할 중요한 점입니다.


직임을 잘 이행 못하는 자들이 있습니다. 책임을 겨우 이행하는 자들도 있고, 책임 이상을 해내는 사람도

있습니다. 하지만 직무 그 이상의 봉사까지도 책임에 포함이 되는 것입니다. 신앙의 세계에서는 더욱 더

그러합니다. 하나마나한 일이 아니라 꼭 해야 할 일이기 때문입니다.


룻은 모압, 곧 자신의 지경을 넘어서면서 까지 시어머니를 섬겼으며 이 섬김은 그녀에게 있어서 그냥 

봉사라는 차원을 넘어선 책임이라 볼 수 있습니다. 신앙, 교회의 생활은 이런 점에서 룻의 모습이 교본이

됩니다.


교회 직분자에게 필요한 것들 중 자신이 맡은 직분과 직임은 정말 잘 이행해야 합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이삭이라도 줍겠다는 마음과 그리고 여분의 행동도 필요합니다. 그것이 주님께로 부터 받은 여분의 은총

일 것입니다. 


떨어진 휴지를 줍는 것이 비록 나의 직무가 아니라 하더라도, 누군가가 잠구지를 않은 수도꼭지에서 물이 

계속해서 흘러나온다면 비록 그것이 관리자의 일임에도 불구하고 나의 job 이 아니라고 그냥 지나치는 것

은 결코 바람직스럽지는 못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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