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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13장 52절

칼럼

솔로몬을 생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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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44회 작성일 19-03-23 22:54

본문

"솔로몬이 나이 늙을 때에 왕비들이 그 마음을 돌이켜 다른 신들을 쫓게 하였음으로--" [왕상 11:4]


솔로몬은 넘어졌습니다. 그 이유는


첫째, 마음이 악해서가 아니라 약해서 입니다.

      솔로몬에게서 아합왕이나 헤롯왕 같은 잔인함이나 교활함이나 포악한 면을 찾을 수 없는 것은

      사실이다. 지혜를 사랑하고 문학을 좋아하고 예술을 사랑한 그가 어쩌면 선천적으로 포악해질

      수 없는 품성을 타고났는지도 모른다. 그러나 솔로몬은 마음이 악했던 것은 아니나 약했던 것

      만은 사실이다.그리고 이것이 그의 결정적인 패인의 하나가 된 것이다. 우리 가운데 마음이 선

      량한 자들 많다.그러나 선량만을 믿고 방심할 수 는 없는 일이다. 솔로몬처럼 악해서가 아니라

      약해서 넘어질 수 있는 것이다.


둘째, 소유가 없어서 가 아니다. 패인은 오히려 너무 많아서 입니다.

      가난이 원수라, 없어서 넘어지는 사람도 적지는 않다. 하지만 솔로몬의 경우는 달랐다. 그에게

      는 모든 것이 다 구비되어 있었다. 아니, 지나칠 정도로 많았다.그것이 곧 그의 패인 이었다. 수

      많은 처와 첩, 재물, 권력 그리고 시간이 그를 패하게 한 것이다. 행복할 수 있었음에도 불행하

      게 된 것이다. 오히려 이런 것들이 좀 모자랐다면? 심지어 우상- 신전까지 세울 실수는 없었을 

      것이다. 필요 이상의 많은 소유는 도리어 그 소유물이 오히려 소유주를 불행하게 만든다. 성도, 

      즉 주님을 따르는 자는 많은 재물, 욕심을 따르거나 그것에 파 묻히지 않도록 자기 정비에 힘을

      써야 한다.


결국, 솔로몬이 실패한 것은 그가 하나님을 싫어해서가 아니라 사랑하지 않아서 입니다.  

      물론 솔로몬은  하나님을 경외했고 나아가 성전도 지어 봉헌하였다.그 누구도 그를 불신앙자 라

      고 비난 못한다. 그러나 그에게서는 그의 아버지, 다윗 처럼, 선조 아브라함 처럼 하나님께 대한 

      "뜨거운" 사랑은 찾아 볼 수가 없다. 만약 그에게 하나님께 대한 사랑이 있었다면 다른 신에게 마

      음이 기울어지게 될 수는 없었을 것이다. 하나님을 싫어하지 않는다는 것 그것으로는 부족하다. 


      열심을 품고 주를 섬겨야 한다. 그런 삶을 살아내야 한다. 

      행운[Happen---->Happy]과 축복[Blood---->Bless]은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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