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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13장 52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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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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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63회 작성일 19-05-31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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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히브리 땅에서 끌려온 자요, 여기에서도 옥에 갇힐 일은 행하지 아니하였나이다"[창 40:15]


자기 소개를 위해 멋진 명함이 필요한 시대입니다.학력, 경력, 이력, 전화번호 등등 자신을 알려야 소

통이 되고,사업이 되고, 열매가 맺힙니다. 이런 이유 때문에 자기 소개에 거품도 넣고, 이력, 얻은 상, 

직함 등등에 약간의 부풀려진 바람도 들어가고, 겉모양도 화려하게 장식을 하곤 합니다. 이왕이면 다

홍치마라고,최상급의 자기 소개를 그 누가 막을 이유는 없겠지만 때론 그런 명함을 받은 사람이 쓴 웃

음을 질 때도 있을 것입니다.


성경, 창세기에서 우리는 요셉의 자기소개를 듣습니다. 이 귀절은 요셉이 보디발에 의해 옥에 갇혀 있

을 당시, 옥 중에서 만난 애굽의 관원들에게 행한 자기소개의 일절입니다. 요셉의 자기소개는 간단한 

세마디 입니다.


첫째는 자기는 히브리인이라는 것입니다. 자신이 비록 옥 중에 갇혀있는 신세이지만 그는 자신이 히브

리인이라는 사실을 잊어 본 적이 없습니다.  우리 역시 그리스도인이라면 이래야 합니다. 비록 땅에 발

붙여 살고 이 땅의 시민으로 살지만 나는 하늘나라의 백성이라는 국적있는 생활을 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소돔에 살 던 롯의 가정 꼴이 되고 말 것 입니다. 불타는 마을에 미련을 못 버려 뒤를 돌아 보다

소금 기둥이 되었습니다.


둘째는, 요셉은 비록 애굽에 팔려 왔지만 여기서도 히브리인으로 살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건 마치 우리

가 비록 미국 시민권을 가지고 살고 있지만 한국인은 한국 옷, 음식을 입고 먹으며 그리고 풍속,절기를 

따라 삽니다. 그리스도인은 이와 같은, 차원의 생활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장소에 따라서 그 장소-문화

에 푹 젖는 것도 삶의 방식에서 필요하지만 깊이 세상에 타락을 해서는 안됩니다. 그리스도인이라면 가

정에서도, 교회에서처럼 직장에서도, 주일처럼 평일에도 신앙인답게 살아야 합니다.


세째는 자기는 결백하게 살아왔다는 것입니다.  옥에 갇힌다는 것과 옥에 갇힐 일을 했다는 것은 다릅니

다. 요셉은 지금 비록 옥에 들어와 있으나 비행은 없었습니다. 그리스도인은 옥에 갇힐 비행이 없어야 합

니다. 세상에는 옥에 갇힐 일을 버젓이 하고도 안락의자에 앉아 미소를 짓고 있는 자들도 많습니다. 믿는

자는 항상 하나님과 자기 양심에 거리낌 없는 삶을 살기에 힘을 써야 할 것입니다.


최상급의 자기소개는 아름다운 말 보다는 하나님의 면전에서의 깨끗하고 아름다운 믿음의 삶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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